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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안 유리가 위험하다! (YTN 박기현)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5-02-02     조회 : 1,299  


[앵커멘트]

샤워실 등 가정에서 사용되는 유리의 대부분이 일반 유리로 돼 있어 깨지면 파편에 다칠 위험이 있습니다.

국내에는 아직 가정과 학교에서 유리 사용에 관한 규정이 없어 세부적인 기준 마련이 시급합니다.

박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경주 씨는 얼마 전 집에서 샤워를 하다 사고를 당했습니다.

샤워실의 유리문이 갑자기 깨지면서 몸에 파편이 튄 것입니다.

[인터뷰:이경주, 서울 서초동]
"제가 샤워를 마치고 문을 여는 순간, 뻥 소리와 함께 유리 파편이 튀었는데..."

유리문을 고정하던 경첩 두 개 중에 하나가 느슨해진 것이 원인.

40kg 정도 되는 유리문의 무게가 한쪽으로 쏠리면서 깨진 것입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가정에서 이처럼 깨지면 파편이 흩어지는 일반 강화유리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유리 사이에 필름을 넣어 파편이 튀지 않게 만든 접합유리는 가격이 두 배 이상 비싸기 때문입니다.

선진국에서는 인체에 직접 닿는 샤워실이나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학교 등에 접합유리를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어떤 장소에 어떤 규격의 유리를 사용하는지에 대한 기준조차 없습니다.

이 때문에 유럽에서는 건축용 안전 접합유리의 사용률이 31%에 이르는데 국내에서는 0.6%에 불과합니다.

[인터뷰:신동욱, 한양대 신소재공학과]
"국가에서는 국민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최소한의 규격 또는 규정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가정에서는 접합유리로 대체할 수 없는 경우, 유리문에 건축용 안전필름을 붙이면 파편이 튀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습니다.


YTN 박기현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027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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